한국을 대표하는 디제이 겸 프로듀서 DJ Hanmin이 새로운 싱글 앨범 ‘Hands Up’을 발매한다.
31일 발매되는 ‘Hands Up’은 단순한 비트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사운드를 접목시킨 하우스 트랙으로, 다가오는 여름과 함께 시작된 페스티벌 시즌에 잘 어울리는 댄스 뮤직이다.
이번 앨범의 장르인 ‘하우스’는 미국의 DJ 프랭키 너클즈가 자신이 일하던 클럽에서 유행이 지나 잘 듣지 않는 언더그라운드 디스코 고전 음악들을 새롭게 리믹스 해 틀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장르이다. 직접 작곡한 음악이 아닌 이미 세상에 나와있는 음악을 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만든 창작물이 당시 클러버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이다.
오늘날의 디제이들은 어떤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?
이 질문에 대한 답은 새로운 음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다. DJ Hanmin은 하나의 비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순 반복되는 시끄러운 음악으로 들릴 수 있는 클럽 뮤직에 개성과 이야기를 담아 팬들에게 매번 다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.
클럽을 넘어 EDM을 좋아하는 대중들과 호흡하기 원하는 DJ Hanmin의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’Hands Up’을 다 함께 즐겨보자.